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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사회복지기초(인간행동과 사회환경)-12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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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피아제(J. Piaget)의 이론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인간은 자신과 환경 사이에 조화로운 관계인 평형화(equilibration)를 이루고자 하는 경향성이 있다.

감각운동기에 대상영속성(object permanence)을 획득한다.

조절(accommodation)은 새로운 정보를 접했을 때 기존의 도식을 변경하는 것을 말한다.

구체적 조작기에는 추상적 사고가 가능해진다.

보존(conservation) 개념 획득을 위해서는 동일성, 가역성, 보상성의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정답 4(추상적 사고가 가능한 시기는 형식적 조작기)

 

 

피아제(J. Piaget)의 인지발달론

주요 개념

1) 가정

(1) 아동은 능동적인 지적획득자이며, 스스로 환경을 탐색하고 적응(인지적 구성주의)해 가 는 작은 과학자이다(비고츠키는 아동을 사회적 존재로 인식한다).

(2) 아동의 인지발달은 문화권을 초월하여 같다.

-비고츠키와는 반대. 비고츠키의 인지발달은 사회문화적 관계에서 이루어 진다.

2) 인지구조(cognitive structure)

(1) 인간이 외부의 자극을 받아들이고, 해석하고, 전환하고, 조직하는 일련의 정신구조

(2) 인지구조는 스키마(schema)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지구조가 변하지 않는다면 지식의 성장과 발달이 이루어질 수 없다.

(3) 스키마(schema)이론

-학습이란 새로운 문제가 기존의 스키마와 어떻게 관련되는가를 이해한 후 그 스키마에 조화되는 방향으로 주어진 문제를 재구성하는 과정으로 설명

3) 인지기능

(1) 조직(organization)

-유기체가 환경을 조직화하거나 혹은 조리 있는 체계로 조화시키는 과정(지각정보와 지식 정보를 인지구조속에 체계화)

(2) 적응(adaptation)

-주어진 환경적 자극에 적절히 반응하는 경향성을 의미하며 동화와 조절과정으로 구성되 어 있다.

동화 조절
기존 스키마와 동일하지는 않으나 비슷한(관련 있는) 새로운 정보는 기존의 스키마에 의하여 받아들여비는 것 새로운 지식에 맞추어 기존의 스키마도 변화되는 것

(3) 평형화

-정상적인 인간은 동화와 조절간의 균형을 찾기 위하여 노력. 이러한 균형화과정을 평형

 

4) 인지 발달 원리

(1) 인지구조는 유기체와 환경과의 순응적 상호작용에 관련한 동화와 조절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2) 지능은 환경의 조건과 대응하면서 사고와 행위를 구성재구성해 나가는 것

(3) 지력의 발달은 몇 개의 단계를 거치는 비연속적 경로를 밟으며, 다음 단계로 옮겨갈 때마다 기존 의 인지구조가 새로이 형성된 인지구조 속에 흡수통합

 

 

2. 인지 발달 단계

1) 감각 운동기(0~2)

(1)대상영속성 개념의 발달(8~12개월) :

-대상물이 시야에서 사라져도 계속 존재한다는 것을 아는 것

(2) 목적성취에 대한 의식(자기중심적)의 발달.

(3) 어떤 물체를 다른 각도에서 보아도 동일하다는 것(사물의 실재성)을 인식하지 못함

(4) 처음으로 언어를 사용하여 의사소통할 수 있는 인지구조가 발달되어 다음 단계로 넘어 간다.

 

2) 전조작기(2~7)

(1) 중심화(centreation) : 사물을 단일차원에서 직관적으로 분류.

(2) 자기중심성(egocentrism)의 사고 : 모든 사물을 자신의 입장에서만 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관 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다.

(3) 비가역성 :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사고를 못함

(4) 보존성(conservation)개념의 미약사물의 양은 그 모양이 변하거나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지더라 도 변화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것이 미숙

(5) 물활론적 사고(animism) : 사물이 모두 살아 있고 각자의 의지에 따라 움직인다고 믿음

(6) 언어의 발달 : 이 시기의 유아는 정신적 표상에 의한 사고를 하지만 아직 개념적 조작능력이 충분 히 발달되지 못했기 때문에 어른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물에 이름을 붙이고 행동. 특히 이 시기 의 언오는 자기중심적으로 일어남

 

3) 구체적 조작기 (7~11)

(1) 논리적 사고 발달 : 실재하는 구체적 사물에 한정. 즉 대상과 상황이 자신에게 친숙한 경우에만 가능

(2) 가역적 사고 : 사상이 진행되어 나온 과정을 거꾸로 되밟아 나갈 수 있는 사고능력(보존성 개 념이 발달한 결과임).

(3) 탈중심화(집중배제, decentration) : 단일차원의 사고에서 서서히 벗어나기 시작

(4) 유목분류능력의 발달 : 동일 종류, 상태를 변별해 낼 수 있는 능력

(5) 보존성 개념의 획득 : 사물의 양은 모양이 변하여도 양의 변화가 없다는 것을 아는 것

(6) 언어의 사회화 : 언어사용에 있어서 자기중심적인 경향이 줄어들고 의사소통에서 사회지향적인 특 성을 보이게 됨

(7) 상대비교의 가능 : 서열에 대한 추론이 가능

 

4) 형식적 조작기(12~16)

(1) 추상적 사고 및 명제적 사고(명제간 사고)가 발달

(2) 가설적 사고(잠정적 결론)가 가능

(3) 조합적 사고(combinational thinking)의 발달 : 하나의 문제에 직면했을 때 모든 가능한 해결책을 논리적으로 궁리

(4) 복합적 사고(다차원적 사고)가 가능

(5) 사물의 인과관계를 터득

(6) 반성적 추상화 능력(reflective abstraction) : 유기체가 자신의 조작적 행동을 반성하여 새로운 표상을 형성하는 과정으로 초인지, 자기점검, 자기반성과 유사한 의미를 지니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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